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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

사춘기 우리 자녀 좋은 친구 사귀는 방법 모가 있을까요? 안눙하세요? 저는 두 딸의 엄마인데요.. 큰아이는 중3, 작은 아이는 초등 6학년.. 여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둘째도 벌써 사춘기가 온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. 가정에서도 한번씩 부쩍 예민해진 아이들을 볼 때, 친구관계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. 아니나 다를까 큰아이 같은 경우에는 중1~2학년 정도 시기를 보낼 때 오래도록 알고 지냈던 친구들과도 크고 작은 싸움이나 다툼들.. 마찰들이 많이 있었던 듯 싶어요.. 하지만 사춘기 아이들.. 친구간에 다툼이 있더라도 왠만해서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죠.. 혼자 끙끙 앓고 맘고생 하는 아이들.. 그나마 큰아이는 자존감도 강하고 그동안 쌓아논 친구관계도 제법 두터웠기에 이런저런 어려움을 잘 이기고 지금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했지만 사실 .. 더보기
방탈출게임-이스케이프 룸 2탄~ 드디어 도착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제 제법 커서 큰아이가 중3 우리나라 나이로 16세가 되었어요. 딸만 둘인데 큰아이가 16세 작년에 중2병을 앓고 난 뒤 지금은 조금은 잠잠한 시절을 보내고 있답니다. 막내는 초등 6학년 13세예요. 사실 주변에 제 나이 또래이신 분들중에도 자녀들이 어린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 비하면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의 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조금은 수월할 수도 있겠어요~ 주변에 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두신 분들만 해도 육체적으로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이더라구요. 그에 비해 저는 사실 손 가는 나이는 그닥 아닌데.. 하루종일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아이들과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사실은 쉽지는 않더군요. 앞으로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를 아이들과의 가정생활을 위해 큰딸의 바.. 더보기
이젠 신나보려구요~!! 줄세우느라 참 힘들었네요..ㅎ 이 많은 아이들이 어찌나 제각각이던지..ㅎㅎ 한놈 델따노면 다른 한놈 없어지고.. 그놈 따라 줄줄이 따라가고ㅎ 이뿐 녀석들.. 다 제 자식같은 녀석들이예요.. 이렇게 다 모였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 하네요.. 요샌 아이들 요래 모아노면 안되죠. 사회적 거리 모 그런 거 있잖아요.. 이건 한 몇년전 사진이예요.. 티스토리를 개설 하면서 사진 찾아보니.. 제 사진첩에는.. 좀 그럴 듯한 음식 사진.. 풍경사진은 없고.. 저희 아이들 사진밖에는 없더라구요.. 그중 친구들 모여모여 해서 놀던 사진 있길래.. 요걸로 시작 문을 열었어요.. 티스토리 실은... 저 아무것도 몰라요..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모험이네요..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꼭.. 더보기